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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코플라스마폐렴 이란?
중국내 현재 유행 중인 폐렴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도 마이코플라스마폐렴 환자가 발생하면서, 환자 수용과 함께 치료에 대한 걱정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할 수 있다.
#마이코플라스마폐렴 의 경우 소아 및 청소년 들에게 가장 흔한 세균성 폐렴 이라고 할 수 있다. 발생 원인은 말 그 대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에 의해 발생한다고 할 수 있다. 살아있는 세포 내에서 증식하기 때문에 세포벽이 없는 바이러스와는 차별화 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잠복기 및 증상들이 바이러스폐렴과 유사한 형태를 보인다고 할 수 있다.
마이코플라스마폐렴에 감염이 될 경우 12일~14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쳐, 발열, 기침, 인후통, 두통, 피로감 등의 증상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2주~3주 정도 지속된다고 할 수 있다. 이 마이코플라스마폐렴은 3년~4년 주기로 유행을 하는데, 국내에서 마지막 유행 시기는 2019년 겨울 이었던 만큼, 이번년도 유행이 되돌아 올 가능성으로 인해 걱정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전염성은 어느정도 일까?
전염성은 높은 편이다. 특히 기침이나 재채기로 인해 침방울이 튈 경우, 이 비말을 통해서 쉽게 전염 될 수 있다. 또한 증상을 가지고 있는 환자가 사용한 물건을 통해서도 쉽게 전파가 가능하기 때문에, 마스크 쓰기와 손씻기 등 개인 위생에 힘을 써야 할 것 이다.
대부분 백신의 도움 없이도 자연 치유 되지만(백신이 없기 때문), 어린 유아 및 노약자의 경우 경과를 면밀하게 지켜본 후 입원 치료를 해야할 수도 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백신과 치료제는 있을까?
현재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에 효과를 나타낸 백신은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 위생을 철저하게 지킬 것이 권고 되고 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원인 세균의 경우, 세포벽이 없기 때문에 페니실린, 반코마이신과 같은 베타락탐 계열, 글리코펩타이드 계열의 항생제가 효과를 나타내지 않는다.
반면 약간 효과를 나타내는 계열로는 마크로라이드 항생제가 대표적 이라고 할 수있다. 그렇지만 마크로라이드 계열의 항생제에도 내성을 가진 내성균 또한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신규 치료제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3년이 넘는 시간동안 코로나 바이러스를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함으로써, 크게 선방한 만큼 이번 마이코플라스마폐렴 또한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킴으로써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화이팅!